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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먼타우너의 자취생활

다이어트 참치쌈장 말고 그냥 맛있는 참치쌈장 만들기 🤭

 

집에 양배추가 너무 많아서

어쩔까~ 하다가

 

참치쌈장도 왕창 만들어서

양배추쌈 해먹기로 결정 !

 

자취를 처음 하다보니

감이 안잡혀서

자꾸만 식재료들을 많이 사놓곤 하는데

아주 그냥.. 처치 곤란이다.. 🥲

 

다이어트 참치쌈장이 한창 유행이었는데

나는 그냥 맛있는 참치쌈장 만들고 싶어서

내맘대로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레시피를 짬뽕했다 ^.^

 

일단 준비재료.

 

청양고추, 대파, 양파, 참치

다진마늘, 간장, 된장, 고추장, 참기름, 볶음참깨.

 

근데 그냥 없으면 없는대로 ~

넣고 싶은거 있으면 넣고 ~

 

요즘 내 요리철학 😅

 

집에 있는 거 빨리 먹어치우려고

일단 다 꺼내놓고 시작 :-)

 

 

양배추도 먹을만큼(?)

식초 + 물에 담가 놓고

 

 

양심상 참치 기름은 빼준다..

 

빨리 먹고 싶어서 맘급ㅋ

 

일단 다 먹기 좋게 잘라 넣고

 

 

된장 2 : 고추장 1 : 간장 1

이 비율로 넣어봤다.

 

 

그냥 레몬즙도 초큼 넣어봤다.

 

 

잘 섞어줬더니

아주 맛있는 색으로 변했다.

 

 

참기름과 볶음참깨까지 넣어

다시 한 번 섞어주기 ~

 

 

뚝딱! 완성.

 

 

너무 맛있겠다..

 

 

찜기에 양배추 찌면서

후다닥 대패 삼겹살 굽기.

 

 

오늘 한 끼 식사로

냉장고에 남아있던 음식 재료들

한 번에 다 처리 완료했다 👍

 

 

양배추쌈과 찰떡 궁합인

참치 쌈장 !

 

여러분도 만들어보세요 :>